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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타임 무드 벨벳 틴트 체험단 리뷰입니다!

수많은 시간 중 3AM, 마음이 소란한 보랏빛 밤을 받았어요! 리뷰 보시는 데 참고해주세요.

<잠깐의 TMI>
저는 본격적인 퍼스널컬러 진단을 해보지는 않았으나 학교에서 했을 땐 겨쿨 딥으로 나와서 레드보다는 보라빛 립을 추천받은 사람이었습니다. 평소 딥한 레드립을 추천받았으나 보라빛을 추천받아 당혹스러워할 때 타 브랜드인 ㅍ사 제품을 추천받았고, 저렴하지만 꽤 지속력이 좋으면서 착색도 괜찮다는 말에 사용했으나 제겐 너무 건조하고 묻어남이 많았으며, 각질 부각이 심하고 착색은 분홍빛으로만 남아서 눈물로 친구에게 보낸 브랜드였습니다. 그 외로 ㄹ브랜드, ㅇ브랜드 등을 써보았지만... 입술에 너무 딥하게 올라와서 오히려 얼굴색이 죽어 보인다는 소리도 많이 들어서 색이 마음에 들어도 너무 딥해서 쓰지 못하는 경우까지 생겨났죠. 그러던 도중 페북에서 유명한 픽서 브랜드에서 틴트를 와디즈로 먼저 출시했다고 하여 호기심에 응모했다가 철썩! 하고 딱 맞는 보랏빛 틴트가 걸려 쓰게 되었습니다.

<컬러>
우선 처음에 얇게 발랐을 때는 " 어머.... 이게 무슨 일이야. 이거 보랏빛 이라던 거 맞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잘 익은 자두색에 검은색 한 방울 얹었으나 인별(ㅋㅋ)에서만 보던 필터로 딥하지 않고 몽환적 분위기가 너무 나서 놀랐어요. 그라데이션도 너무 예쁜데 풀립은 더 예뻤어요. 사진 찍어서 보여주니까 풀립 안 하던 애가 했는데 왜 이렇게 잘 어울리냐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조금의 TMI로 깐깐하신 제 어머니가 제 입술 색만 보더니 너무 예쁘다면서 백화점에서 샀냐는 말을 했을 정도였고, 틴트라고 하니까 조금 놀라시면서 자기 색이라면서 가져가려고 했지만 지켜냈습니다. (ㅋㅋ) 어머니는 팥죽색? 좋아하시면서 립스틱 좋아하시는데 틴트 처음 써보시면서 달라고 하신 적은 정말 처음이에요. 어머니도 검증한 예쁜 색깔이다!

<제형>

겉보속촉의 벨벳제형이 딱 맞는 표현입니다. 도포 직후에는 살짝 촉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스머징도 잘되서 음파음파하면서 고루 분산(?)이 잘되서 바르기 쉬웠습니다!

은근 생각 못했던 부분인 각질부각도 크게 안된다는 점에도 크게 동의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적당량 충분히 발라줘야 스머징도 잘되고 각질 부각도 안되더라구요! 참고해서 사용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결론>

추천입니다!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신제품 체험단으로써 자트인사이트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 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